기아의 첫 정통 픽업트럭 타스만이 공개되면서, 많은 자동차 마니아들의 시선은 벌써 다음 단계인 타스만 SUV 개발 가능성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과거 국내 오프로드 시장을 호령했던 모하비의 단종 이후, 바디 온 프레임 방식의 강력한 견인력과 험로 주행 성능을 갈망하는 소비자들에게 타스만 기반의 SUV는 최고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픽업의 강인함과 패밀리 SUV의 안락함을 동시에 잡기 위해 차세대 SUV가 반드시 갖춰야 할 핵심 요소 4가지를 분석해 보았습니다.
프레임 바디 SUV의 정체성을 완성하는 4가지 필수 사양
타스만이 픽업트럭 시장에서 검증받은 플랫폼을 SUV로 옮겨온다면, 단순히 적재함을 덮는 수준을 넘어선 진화가 필요합니다. 도심형 SUV인 쏘렌토나 팰리세이드가 주지 못하는 ‘정통 오프로더’만의 가치를 증명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과 예비 오너들이 입을 모아 강조하는 타스만 SUV의 성공 열쇠는 크게 주행 편의성, 공간 활용성, 그리고 최첨단 험로 주행 기술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특히 픽업트럭의 판스프링 구조를 탈피하고 승객 중심의 설계를 반영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힙니다. 또한 캠핑이나 차박 등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이 주류가 된 현대 시장의 흐름에 맞춰, 실내에서도 사무나 식사가 가능한 혁신적인 공간 설계가 더해진다면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는 타스만 기반 SUV가 갖춰야 할 구체적인 제원과 기대 사양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 필수 사양 항목 | 상세 내용 및 기대 성능 | 기대 효과 |
|---|---|---|
| 리어 코일/에어 서스펜션 | 멀티링크 기반의 코일 또는 에어 서스펜션 적용 | 픽업 대비 압도적인 승차감 및 노면 진동 억제 |
| 3열 7인승 시트 배열 | 2+3+2 또는 2+2+2 독립 시트 구성 | 대가족 이동 및 다목적 실내 공간 활용 가능 |
| X-TREK 오프로드 모드 | 저속 크루징 및 최적화된 토크 배분 시스템 | 험로 탈출 능력 극대화 및 운전 난이도 하락 |
| V2L 및 전력 공급 장치 | 실내외 220V 전원 공급 시스템 탑재 | 노지 캠핑 및 차박 시 가전제품 사용 편의 |
자동차 전문 매체인 오토헤럴드 리포트에 따르면, 호주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는 타스만 픽업의 성공 여부에 따라 3년 내 SUV 버전이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포드 에베레스트나 토요타 프라도와 같은 글로벌 바디 온 프레임 SUV들과 정면 대결을 펼치기 위한 기아의 전략적인 선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승차감 개선을 위한 하체 구조의 근본적인 변화
픽업트럭인 타스만은 무거운 짐을 싣기 위해 뒷바퀴에 판스프링(리프 스프링)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타스만 SUV가 패밀리카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반드시 멀티링크 코일 스프링이나 전자 제어 에어 서스펜션으로의 교체가 필요합니다. 판스프링은 빈 차 상태에서 뒷부분이 튀는 현상이 발생하기 쉬워 2열과 3열 탑승객의 피로도를 높이기 때문입니다.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된다면 주행 상황에 따라 차고를 조절할 수 있어 오프로드에서는 하부를 보호하고, 고속 주행 시에는 공기 저항을 줄여 연비를 개선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또한 무거운 트레일러를 견인할 때 차량의 뒤쪽이 처지는 현상을 방지해 주는 셀프 레벨링 기능까지 더해진다면, 픽업트럭의 견인 능력과 SUV의 안락함을 모두 잡은 완벽한 ‘레저용 머신’이 완성될 것입니다.
아웃도어 활동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공간 설계
단순히 공간만 넓은 것이 아니라, 실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SUV의 가치를 결정합니다. 타스만 픽업에서 선보여 호평받은 ‘콘솔 테이블’ 기능은 SUV에서도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1열 중앙 콘솔이 평평한 테이블로 변신하여 노트북 작업이나 가벼운 식사를 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은 차박이나 장거리 여행 시 유용하게 쓰일 것입니다.
- 다이브 언더 시트 수납: 2열 시트 아래에 숨겨진 수납공간을 통해 귀중품이나 소형 캠핑 장비를 안전하게 보관합니다.
-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12.3인치 화면 두 개가 연결된 대화면을 통해 시인성 높은 내비게이션 정보를 제공합니다.
- 디지털 센터 미러: 3열에 짐을 가득 실어도 카메라를 통해 후방 시야를 선명하게 확보합니다.
- 워크인 디바이스: 2열 시트를 버튼 하나로 접어 3열 탑승객의 승하차 편의성을 높입니다.
- 친환경 소재 내장재: 재활용 플라스틱과 바이오 소재를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프리미엄 감성을 구현합니다.
자동차 전문 유튜브 채널인 우파푸른하늘TV 영상에서는 타스만 SUV가 출시된다면 모하비가 가졌던 정통 SUV의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계승하면서도, 최신 기아의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가장 진보된 오프로더’가 될 것이라고 분석합니다. 특히 픽업 모델의 각진 디자인이 SUV 형태와 결합했을 때 주는 시각적인 단단함은 정통 SUV 마니아들을 공략하기에 충분합니다.
험로 주행 성능을 뒷받침하는 첨단 파워트레인과 하드웨어
SUV 버전에서도 2.5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은 강력한 힘을 보장할 것입니다. 여기에 전기 모터가 힘을 보태는 하이브리드 시스템까지 추가된다면, 프레임 바디 SUV의 단점인 연비 효율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800mm에 달하는 도하 능력과 더불어 지면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그라운드 뷰 모니터’는 좁은 바위길이나 계곡을 지날 때 운전자에게 큰 확신을 줍니다.
| 성능 관련 항목 | 타스만 기반 SUV 적용 예상 스펙 | 경쟁 모델 대비 강점 |
|---|---|---|
| 최대 견인력 | 약 3,500kg 수준 유지 | 대형 카라반 및 보트 견인에 최적화 |
| 도하 능력 | 최대 800mm (수직 흡기 구조) | 동급 최고 수준의 수중 주행 안정성 |
| 구동 시스템 | 전자식 4WD 및 기계식 차동기어 잠금(LD) | 어떠한 험로에서도 확실한 접지력 확보 |
| 파워트레인 다양화 | 2.5 가솔린 터보 / 하이브리드 검토 | 취향에 따른 고출력 또는 고효율 선택지 |
| 자율주행 보조 | HDA 2 및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 거대한 차체 운용의 피로도 및 부담 감소 |
- 도심 주행의 편안함을 위해 리어 서스펜션을 판스프링에서 코일/에어 방식으로 변경해야 합니다.
- 다양한 인원 구성을 수용할 수 있는 3열 시트와 넉넉한 적재 공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 픽업에서 검증된 X-TREK 모드와 LD(차동기어 잠금장치) 등 정통 오프로드 장비를 계승합니다.
- 실내 V2L 단자 및 콘솔 테이블 등 캠핑과 업무를 동시에 지원하는 편의 사양을 강화합니다.
- 하이브리드 엔진 라인업을 추가하여 프레임 SUV의 경제성 한계를 극복해야 합니다.
기아 타스만 SUV 관련 자주 묻는 질문(FAQ)
타스만 SUV가 출시된다면 모하비의 빈자리를 완전히 채울 수 있을까요?
네,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모하비는 바디 온 프레임 특유의 강인함으로 사랑받았으나 노후화된 플랫폼이 한계였습니다. 타스만 SUV는 최신 프레임 바디 플랫폼을 사용하여 강성은 더 높이면서도 최신 ADAS 기능과 디지털 콕핏을 갖추게 됩니다. 모하비 오너들이 원했던 현대적 편의성과 정통 SUV의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진정한 후계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픽업트럭보다 승차감이 나빠지지 않을까요?
오히려 훨씬 좋아질 것입니다. 픽업트럭은 화물 적재를 위해 단단한 판스프링을 사용하지만, SUV 버전은 사람의 탑승을 목적으로 하기에 훨씬 부드럽고 유연한 서스펜션 세팅이 들어갑니다. 특히 기아가 최신 SUV에 적용 중인 주파수 감응형 댐퍼나 전자 제어 서스펜션 기술이 탑재된다면, 도심형 SUV 못지않은 안락한 주행 질감을 보여줄 것입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이 실제로 출시될 확률은 얼마나 되나요?
최근 기아의 전동화 전략을 고려하면 매우 긍정적입니다. 픽업 모델에서도 하이브리드 도입이 적극 검토되고 있는 만큼, 연비에 민감한 SUV 고객들을 위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핵심 라인업이 될 것입니다. 특히 프레임 바디의 무게를 견디기 위해 강력한 전기 모터가 조합된 고성능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타스만 SUV의 차체 크기는 팰리세이드보다 큰가요?
길이는 팰리세이드보다 길고 높이는 훨씬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픽업 기반의 SUV는 본래 전장이 길게 설계되는 편이며, 특히 전고가 높아 시각적인 위압감이 상당합니다. 실내 공간 면적 자체는 팰리세이드 같은 모노코크 SUV가 유리할 수 있지만, 지상고가 높아 시야가 시원하고 거친 노면 주행 시의 든든함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압도적일 것입니다.
국내 출시 가격은 어느 정도로 예상해 볼 수 있을까요?
픽업트럭 모델의 가격이 3,000만 원대 후반부터 시작하는 것을 감안하면, SUV 버전은 서스펜션 변경과 시트 추가 등을 고려해 약 5,000만 원대 초반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쏘렌토 상위 트림이나 모하비의 가격대와 겹치게 되는데, 정통 오프로드 성능을 원하는 수요층에게는 충분히 경쟁력 있는 가격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캠핑을 즐기는 분들에게 이 차만의 특별한 장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큰 장점은 강력한 견인력과 전력 공급 능력입니다. 3.5톤에 달하는 견인 능력으로 대형 카라반을 끌고 어디든 갈 수 있으며, V2L 기능을 통해 노지에서도 전기를 마음껏 쓸 수 있습니다. 또한 픽업 모델에서 호평받은 사이드 스토리지나 테이블 기능을 SUV 실내에 최적화하여 적용한다면, 별도의 캠핑 장비 없이도 쾌적한 아웃도어 활동이 가능한 ‘움직이는 베이스캠프’가 될 것입니다.